첼시 ‘그림자’ 신세…루카쿠 곧 이탈리아 도착, AS 로마 구단주가 직접 전용기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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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가 결국 AS 로마(이탈리아)로 향한다.
루카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움직일 듯 움직이지 않았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SNS를 통해 "루카쿠는 이탈리아 시간으로 화요일 오후 5시에 로마에 도착한다. AS 로마 구단주가 직접 전용기를 운전한다. 그만큼 AS 로마가 루카쿠 영입에 공을 들였음을 의미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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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로멜루 루카쿠가 결국 AS 로마(이탈리아)로 향한다.
루카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움직일 듯 움직이지 않았다. 지난시즌 소속은 첼시였으나, 인테르 밀란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그리고 첼시로 복귀해야 했지만, 프리시즌 합류도 미뤘다. 당초 인테르 밀란만 원하는 듯 보였는데, 그게 아니었다.
루카쿠는 이미 지난 3월 유벤투스와 개인 합의까지 마친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인테르 밀란 이적은 불발됐다. 인테르 밀란은 분노했다. 특히 하비에르 사네티 인테르 밀란 부회장이 “사람에게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행동”이라며 공개적으로 루카쿠를 저격하기도 했다.
그렇게 찾은 행선지가 AS 로마다. AS 로마에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있다. 루카쿠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루카쿠도 이적에 동의했다. 첼시에서는 사실상 전력 외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미 루카쿠를 쓰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루카쿠의 이적 발표는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SNS를 통해 “루카쿠는 이탈리아 시간으로 화요일 오후 5시에 로마에 도착한다. AS 로마 구단주가 직접 전용기를 운전한다. 그만큼 AS 로마가 루카쿠 영입에 공을 들였음을 의미한다”라고 보도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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