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일상까지 책임진다… 기아, 라이프케어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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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차를 넘어 고객의 일상 속 피해까지 폭넓게 책임지기 위해 기아멤버스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29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은 기아멤버스에 가입자가 대상이며 운전,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운전자 케어'는 교통사고 발생 시 일어난 피해 상황에 대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자동차사고벌금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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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비 전액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결제, 가입 후 보장 기간 1년
이번에 선보이는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은 기아멤버스에 가입자가 대상이며 운전,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운전자 케어'는 교통사고 발생 시 일어난 피해 상황에 대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자동차사고벌금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금융 케어'는 교통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기존에 있던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대출금에 따라 최고 1억원까지 상환을 지원해준다.
이외에도 골프 중 상해 발생 시 보장하는 '골프 케어', 등산과 캠핑 등 레저 활동 중 다쳤을 때 보장하는 '아웃도어 케어',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장하는 '자전거 케어', 국내 여행 중에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여행자 케어'도 있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아프거나 국내 여행 중 반려동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관해 보장받을 수 있는 '패밀리 케어'와 '펫 여행 케어'는 9월 말 출시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새로운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차뿐만 아니라 고객 중심의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아멤버스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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