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위암 고위험군 진단→철저한 식단관리…44사이즈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혜연이 철저한 자기 관리로 출산 후에도 44사이즈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김혜연과 그의 모친 이영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한 발짝만 넘기면 위암이라는 소리에 식단을 철저히 관리했다"며 "그래도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아랫배랑 옆구리에 살이 붙더라. 바짝 관리하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혜연이 철저한 자기 관리로 출산 후에도 44사이즈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김혜연과 그의 모친 이영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김혜연에 대해 "대한민국 원조 트로트 여왕"이라며 "아이 넷을 낳은 후에도 44 사이즈를 유지하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김혜연은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말에 "철저하게 관리한다. 여러분이 아시는 거 이상으로 노력한다"며 "다만 40대가 되면서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역류성 식도염과 위궤양, 위암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발짝만 넘기면 위암이라는 소리에 식단을 철저히 관리했다"며 "그래도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아랫배랑 옆구리에 살이 붙더라. 바짝 관리하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의 어머니인 이영희에 대해 "어머니가 건강한 체질이었는데, 갱년기가 지나고 60대가 되시면서 문제가 생기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혈압 당뇨병 진단도 받고 대장에서 선종이 8개나 발견됐었다. 몇 년 전에는 고관절이 안 좋으셔서 걷지를 못하셨다. 수술까지 받으셨다"고 부연했다.
이영희는 "혼자 걷지도 못하고 그럴 때 딸이 잘 챙겨줬다. 수술 후 누워만 지낼 때는 (딸이) 바쁜데도 병원에 와서 계속 얼굴을 봤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딩크족'이던 남편 변심, 이혼소송 중인데…"몰래 2억 대출" 깜짝 - 머니투데이
- "전 부치다 시누이와 눈맞은 아내, 성 정체성 깨달아" 충격 실화 - 머니투데이
- "등교 안 해" 교사 신고…남매 야산 트럭서 숨져있었다, 범인은 50대父 - 머니투데이
- '이경실 子' 손보승이 '무빙' 출연?…"연기 잘하더라" 누리꾼 감탄 - 머니투데이
- 이수근 "몸 불편한 둘째 子, 넘어져 턱 꿰매…부모 입장서 눈물 나"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