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성적 80%·출결 20%로 반영비율 변경

2023. 8. 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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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625명 중 86.9%인 4018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350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030명, 실기/실적전형으로 63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는 전년과 동일하게 면접이 폐지돼 서류 100%를 반영하며, 학생부를 바탕으로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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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입 수시모집 가이드

계명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625명 중 86.9%인 4018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350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030명, 실기/실적전형으로 63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교과 성적 반영 방법이다. 전년도 교과 성적 70%와 출결 30%로 반영하던 것을 교과 성적 80%와 출결 20%로 변경한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는 전년과 동일하게 면접이 폐지돼 서류 100%를 반영하며, 학생부를 바탕으로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지역전형)은 전년도와 달리 동영상 업로드 면접으로 선발한다. 다만 경찰행정학과, 의예과, 간호학과는 대면면접을 실시한다. 실기/실적(예체능전형)은 학생부 20%에 실기 80%다. 올해는 체육대학 고사 과목이 변경돼 전년도 100m 달리기와 핸드볼공멀리던지기 대신 Z자 달리기와 제자리멀리뛰기를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수시모집 보건계열에서 의예과, 간호학과, 약학부의 학생부교과(지역기회균형전형)를 시행하고 있다. 계명대는 올해 학과별 전과 비율을 전입 학과 입학정원의 10% 이내에서 20% 이내로 변경한다.

도달현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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