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프로선발, 2023 문경·BUNPATTYBUN 국제대학배구대회서 태국 꺾고 3연승으로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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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학·프로선발 배구팀이 2023 문경·BUNPATTYBUN(번패티번) 국제 대학배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8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대회 예선 A조 태국전에서 3-0(27-25, 25-16, 27-25)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날 태국마저 격파하면서 A조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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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학·프로선발 배구팀이 2023 문경·BUNPATTYBUN(번패티번) 국제 대학배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한국은 28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대회 예선 A조 태국전에서 3-0(27-25, 25-16, 27-25)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날 태국마저 격파하면서 A조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B조 2위 영국과 30일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한국은 이날 태국전에서 1세트를 맞아 17-13로 격차를 벌렸지만 이후 서브 범실로 24-24 듀스를 맞았다. 한국은 신승훈과 김진영의 연속 블로킹으로 1세트 역전으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 초반부터 한국은 공격 성공률 67% 이윤수의 날카로운 스파이크와 박예찬의 공격으로 7-3까지 만들며 태국을 따돌렸다. 태국은 아부다카 소 수윗을 이용한 연이은 공격으로 10-11까지 따라잡았다. 그러나 한국은 김진영의 속공이 살아나면서 25-16으로 승기를 잡았다.
3세트서 한국은 이윤수의 서브에이스로 6-3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한국이 근소하게 앞서던 때, 태국 타논시 타나왓의 블로킹으로 15-15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태국이 다카붓 푸티돌의 블로킹으로 24-23 세트 포인트에 먼저 올라섰다. 25-25 상황, 한국은 태국의 범실과 이윤수의 공격 성공으로 셧아웃 승을 챙겼다.
◇28일 전적
▲A조 예선
한국(3승) 3(27-25, 25-16, 27-25)0 태국(3패)
일본(2승1패) 3(25-20, 25-15, 25-15)0 중국(1승2패)
▲B조 예선
베트남(3승) 3(25-12, 30-32, 25-11, 25-22)1 영국(2승1패)
미국(1승2패) 3(28-26, 25-20, 25-13)0 호주(3패)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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