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대부분 비…호남 동부·영남 천둥·번개 장대비

이미령 2023. 8.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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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30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남부 지역에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장대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북, 전북서부, 광주·전남서부는 30일 새벽까지, 전북동부는 아침까지, 전남동부는 오후까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제주도는 밤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6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겠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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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내리는 비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3.8.23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수요일인 30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남부 지역에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장대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9∼30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 서해5도, 강원 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많은 곳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100㎜ 이상), 강원 영동 20∼60㎜다.

또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0∼120㎜(많은 곳 전남동부, 경남서부 150㎜ 이상), 전북, 제주도 30∼100㎜(많은 곳 전북동부 120㎜, 제주도산지 150㎜ 이상)다.

충북, 전북서부, 광주·전남서부는 30일 새벽까지, 전북동부는 아침까지, 전남동부는 오후까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제주도는 밤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6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0m, 남해 1.0∼2.0m로 예측된다.

다음은 3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한때 비, 흐림] (22∼26) <60, 30>

▲ 인천 : [흐림, 흐림] (22∼26) <30, 30>

▲ 수원 : [흐리고 비, 흐림] (22∼26) <60, 30>

▲ 춘천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1∼25) <80, 60>

▲ 강릉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7) <80, 80>

▲ 청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2∼25) <80, 70>

▲ 대전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2∼25) <90, 70>

▲ 세종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2∼25) <80, 60>

▲ 전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2∼25) <90, 90>

▲ 광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6) <90, 60>

▲ 대구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8) <80, 80>

▲ 부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6∼30) <70, 90>

▲ 울산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5∼30) <60, 80>

▲ 창원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9) <80, 90>

▲ 제주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26∼29) <80, 60>

already@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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