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Super Shy', 국내 주요 음원 차트 7주째 장악…'최장 기간 1위'

사진=어도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Super Shy'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7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겟업)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슈퍼샤이)는 28일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집계기간 8월21일~27일)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 곡은 지난달 7일 음원이 공개된 이후 7주째 차트를 장악하며 올해 발표된 곡 중 최장기간 1위를 유지한 곡이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2월 19일 선공개한 싱글 앨범 'OMG'(오엠지)의 수록곡 'Ditto'(디토)로 멜론 주간 차트에서 14주, 일간 차트에서 99일(2022년 12월19일~2023년 3월27일) 동안 1위를 지키며 멜론 역사상 최장기, 최다 누적 1위 기록을 세웠다.

'Get Up'의 또 다른 타이틀곡 'ETA'(이티에이) 역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ETA'는 이번 주 지니 주간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을 지켰고, 벅스에서 2위, 멜론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7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하며 7주 동안의 미니 2집 'Get Up'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