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메타버스 소방훈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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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소방청과 대구광역시 주최로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
회사 측은 이번 박람회에서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소방훈련을 선보인다.
구민재 한빛소프트 스트로베리플랫폼팀장은 "대한민국 소방안전 수준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하는 새로운 메타버스 소방훈련 플랫폼을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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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소방청과 대구광역시 주최로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
회사 측은 이번 박람회에서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소방훈련을 선보인다. 메타버스 소방훈련이란 확장현실 장비를 이용해 현실과 유사하게 가상으로 구현된 훈련 상황에서 가이드에 따라 이뤄지는 실습을 뜻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홀로렌즈2 장비 외에도 최근 출시된 메타 퀘스트 프로 장비를 통한 훈련을 처음으로 시연한다. 참여자들은 분말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P형, 방화문, 스프링클러 습식 등 주요 소방안전 설비에 대한 실습 위주의 가상훈련 체험을 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2023년까지 추진하는 'XR 플래그십 프로젝트' 소방 분야에 산학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업 3년차인 올해 메타버스 소방훈련 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소방훈련은 훈련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반복적인 훈련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메타버스 소방훈련의 결과와 참여자의 반응 등을 체계적인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다.
구민재 한빛소프트 스트로베리플랫폼팀장은 "대한민국 소방안전 수준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하는 새로운 메타버스 소방훈련 플랫폼을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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