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일상·반려동물까지 관리하는 라이프케어 프로그램 신규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000270)가 차량과 일상을 아우르는 기아멤버스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신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은 기아멤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피해를 보장해준다.
앞서 기아는 지난 2018년부터 신차 구매 고객에게 차량 손상 수리를 보장해주는 '카케어 프로그램'인 △K스타일케어+(플러스) △EV세이프티케어 등을 운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족·반려동물 상해도 보장..9월말 출시 예정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차량과 일상을 아우르는 기아멤버스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신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은 기아멤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피해를 보장해준다. 구체적으로는 △운전자 케어 △금융 케어 △골프 케어 △아웃도어 케어 △자전거 케어 △여행자 케어 △패밀리 케어 △펫 여행 케어 등 8종이 운영된다.
운전자 케어는 교통사고 발생 시 일어난 피해 상황에 대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자동차사고벌금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 케어는 교통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기존에 있던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대출금에 따라 최고 1억원까지 상환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골프 중 상해 발생 시 보장하는 ‘골프 케어’, 등산과 캠핑 등 레저 활동 중 다쳤을 때 보장하는 ‘아웃도어 케어’,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장하는 ‘자전거 케어’, 국내 여행 중에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여행자 케어’ 등도 운영한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아프거나 국내 여행 중 반려동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관해 보장받을 수 있는 ‘패밀리 케어’와 ‘펫 여행 케어’는 9월 말께 출시한다.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은 기아멤버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기아 및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또는 ‘마이기아(MyKia)’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보유한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보장 내용은 가입 후 1년 동안 보장되며 세부 사항은 기아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기아는 지난 2018년부터 신차 구매 고객에게 차량 손상 수리를 보장해주는 ‘카케어 프로그램’인 △K스타일케어+(플러스) △EV세이프티케어 등을 운영 중이다.
기아 관계자는 “새로운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차량뿐만 아니라 고객 중심의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아멤버스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브리드’ 급부상, 글로벌 車 판도 바뀌나..전기차 주춤
- “조각상 모델 해줄래?” 10대 장애학생 집으로 부른 60대 강사가 한 짓
- “샤워기서 전기 느껴져” 듣고도 테이프만 ‘칭칭’…결국 투숙객 감전
- "흉기난동범에 소주·치킨 사주면서" 경찰, 테이저건 쏘지 않은 이유
- 김해 야산서 10대 남매 숨진 채 발견…50대 父 긴급체포
- 가슴에 태극마크 단 페이커 “아쉬웠던 은메달…올해는 반드시 우승”
- 만오천원 짜리 절단기로 전자발찌 끊었다…연쇄살인의 시작[그해 오늘]
- [단독]LH 年 750억 절감효과 홍보하더니…철근 누락 아파트, 특허시공도 빠졌다
- 이번주부터 가을장마 가능성…태풍 '하이쿠이' 한반도 영향은?
- '어떻게 널 보내'…이별 준비에 맘 아픈 판다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