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前소속사 대표 강제추행 혐의 고소 "기자회견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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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 대표 A 씨를 성폭력 처벌법 위반 및 강체추행 혐의로 고소한다.
오메가엑스 측은 "A 씨를 상대로 멤버들에 대한 성폭력 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에 대한 고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내용을 공개할지 여부도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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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 대표 A 씨를 성폭력 처벌법 위반 및 강체추행 혐의로 고소한다.
오메가엑스 측은 "A 씨를 상대로 멤버들에 대한 성폭력 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에 대한 고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내용을 공개할지 여부도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오메가엑스 '템퍼링'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버 B 씨에 대해서는 "영상 삭제 요청과 업무방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장 접수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열고, 전 소속사 대표 A 씨로부터 폭언 및 폭행, 성추행 등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통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1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현재 이들은 종합 IP 제작 그룹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중이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아이피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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