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LIG넥스원, 천궁2 수출 본격화… 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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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할 천궁2 양산이 본격화하고, 2024년부터 중동 지역 PGM(정밀유도무기) 수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UAE 수출용 천궁2 양산이 한창인 2025년에 LIG넥스원의 PER(주가수익비율)은 6배"라며 "같은 시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6배, 현대로템 8.2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14배 등보다 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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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LIG넥스원의 실적이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2′ 수출에 힘입어 올해 4분기부터 반등할 것이라고 29일 전망했다. 이에 목표 주가를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IG넥스원은 전날 종가 기준 7만9500원에 거래됐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할 천궁2 양산이 본격화하고, 2024년부터 중동 지역 PGM(정밀유도무기) 수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UAE 수출용 천궁2 양산이 한창인 2025년에 LIG넥스원의 PER(주가수익비율)은 6배”라며 “같은 시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6배, 현대로템 8.2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14배 등보다 싸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또 “UAE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도 천궁2 구매에 관심이 크다”며 “만약 구매하게 된다면 그 규모가 UAE 4조5000억원의 3배에 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천궁2 후속 사업인 L-SAM(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이 4번째 시험 발사에 성공해 2024년 체계 개발 마칠 것으로 보인다”며 “2027년에서 2028년 한국군 실전 배치와 함께 수출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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