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20년 만에 자가 마련…대출 빨리 갚아야"

신수정 2023. 8. 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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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세윤이 데뷔 20년 만에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연애계 데뷔를 물었고, 문세윤이 "공식적으로는 '웃찾사'에 출연한 2003년부터 한 거라고 봐야 한다"라고 답하자 "그럼 20년 만에 자가를 마련한 것이 아닌가. 축하할 일이다"라고 문세윤의 내 집 마련을 축하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문세윤이 자가를 마련한 것을 축하하며 대출이자를 물었고, 그는 "날짜마다 달라진다. 어느 은행이든 4% 초반대라고 하더라. 나는 변동금리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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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데뷔 20년 만에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문세윤(왼쪽)이 이사를 한 근황을 밝혔다. [사진=SBS 파워FM]

문세윤은 지난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폐셜 DJ로 출연해 최근 이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쌀쌀해진 날씨 이야기에 문세윤은 "이사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리가 덜 돼 반소매밖에 없다. 그래서 날씨가 계속 더웠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연애계 데뷔를 물었고, 문세윤이 "공식적으로는 '웃찾사'에 출연한 2003년부터 한 거라고 봐야 한다"라고 답하자 "그럼 20년 만에 자가를 마련한 것이 아닌가. 축하할 일이다"라고 문세윤의 내 집 마련을 축하했다.

문세윤은 김태균과 방청객들의 축하에 쑥스러워하면서 "완벽한 제 것이 아니다. 은행 지분이 많이 있다. 빨리 갚아봐야지"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문세윤(왼쪽)이 이사를 한 근황을 밝혔다. [사진=MBC]

이에 한 청취자는 문세윤이 자가를 마련한 것을 축하하며 대출이자를 물었고, 그는 "날짜마다 달라진다. 어느 은행이든 4% 초반대라고 하더라. 나는 변동금리다"라고 답했다.

또 "100% 자기 돈으로 사는 경우가 많이 없다. 보통 그렇게 시작하고 조금씩 넓혀가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나도 집에 대한 로망이 없는데 아이들이 크니까 전학을 가면 아이들이 슬퍼하더라. 어쩔 수 없이 자리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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