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철도 형식승인 검사 첫 이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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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철도 형식승인 검사 도입 최초로 이스턴알앤이㈜에서 개발한 기관차용 차륜의 형식승인 검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철도 형식승인 검사는 국내에서 운행하는 철도차량 및 용품을 제작하거나 수입할 때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제작단계, 형식시험 등 단계별 검사 후 승인하는 제도다.
최근 이스턴알앤이가 신청한 기관차용 차륜의 철도 형식승인 검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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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철도 형식승인 검사 도입 최초로 이스턴알앤이㈜에서 개발한 기관차용 차륜의 형식승인 검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철도 형식승인 검사는 국내에서 운행하는 철도차량 및 용품을 제작하거나 수입할 때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제작단계, 형식시험 등 단계별 검사 후 승인하는 제도다.
공단은 2021년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 형식승인 검사업무를 위탁받았다.
최근 이스턴알앤이가 신청한 기관차용 차륜의 철도 형식승인 검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검사 완료한 용품은 이스턴알앤이가 설계·납품, 중국 마강(MA STEEL)이 제작하는 주행속도 200㎞/h 이하의 기관차용 차륜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철도 형식승인 검사는 철도차량 및 용품의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해 안전한 철도 환경을 만들어가는 필수적인 제도"라며 "품질을 국제기준에 맞춰 철도 부품산업 발전과 철도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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