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철도 형식승인 검사 첫 이행 완료

박홍식 기자 2023. 8. 29.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철도 형식승인 검사 도입 최초로 이스턴알앤이㈜에서 개발한 기관차용 차륜의 형식승인 검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철도 형식승인 검사는 국내에서 운행하는 철도차량 및 용품을 제작하거나 수입할 때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제작단계, 형식시험 등 단계별 검사 후 승인하는 제도다.

최근 이스턴알앤이가 신청한 기관차용 차륜의 철도 형식승인 검사를 완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턴알앤이, 기관차용 차륜 형식승인
철도 형식승인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철도 형식승인 검사 도입 최초로 이스턴알앤이㈜에서 개발한 기관차용 차륜의 형식승인 검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철도 형식승인 검사는 국내에서 운행하는 철도차량 및 용품을 제작하거나 수입할 때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제작단계, 형식시험 등 단계별 검사 후 승인하는 제도다.

공단은 2021년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 형식승인 검사업무를 위탁받았다.

최근 이스턴알앤이가 신청한 기관차용 차륜의 철도 형식승인 검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검사 완료한 용품은 이스턴알앤이가 설계·납품, 중국 마강(MA STEEL)이 제작하는 주행속도 200㎞/h 이하의 기관차용 차륜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철도 형식승인 검사는 철도차량 및 용품의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해 안전한 철도 환경을 만들어가는 필수적인 제도"라며 "품질을 국제기준에 맞춰 철도 부품산업 발전과 철도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