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이적은 거부!' 맨유 속 터진다, 8000만→3000만 파운드 DF 불투명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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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해리 매과이어(맨유)의 임대 이적을 거부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웨스트햄의 관심 속 매과이어 임대 이적을 거부했다. 매과이어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스타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매과이어에 대한 임대 이적 제안은 들을 생각이 없다. 완전 이적만 모색하고 있다. 맨유는 매과이어의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를 요구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그 금액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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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해리 매과이어(맨유)의 임대 이적을 거부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웨스트햄의 관심 속 매과이어 임대 이적을 거부했다. 매과이어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매과이어 영입을 위해 8000만 파운드를 쏟아 부었다. 당시 맨유를 이끌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매과이어를 신뢰했다. 매과이어는 맨유 합류 불과 6개월여 만에 주장 완장을 찼다. 하지만 그는 잦은 실수, 황당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2022~2023시즌에는 벤치로 밀려났다. 최근에는 주장 완장도 내려 놓았다. 올 시즌 맨유의 주장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다. 매과이어는 변화를 꾀했다. 웨스트햄 이적을 추진했다. 하지만 재정적 문제로 시간만 흐르고 있다.
데일리스타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매과이어에 대한 임대 이적 제안은 들을 생각이 없다. 완전 이적만 모색하고 있다. 맨유는 매과이어의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를 요구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그 금액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은 수비수 보강이 필요하다. 일부 선수가 부상했다. 잠재적인 대체자 이름이 오르내린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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