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故 유주은, 오늘(29일) 1주기..향년 27세
김노을 기자 2023. 8. 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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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유주은이 사망한 지 1년이 지났다.
당시 유주은의 친오빠는 "(유)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길 인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친오빠가 공개한 유서에서 유주은은 "너무 분에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아왔다.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다. 그런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가 않았다"고 연기에 대한 갈망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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