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보영, '어쩌다 사장3' 출격…차태현·조인성 재회

김선우 기자 2023. 8. 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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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엄태화 감독과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뽀블리' 박보영이 '어쩌다 사장3'에 출격한다.

29일 복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박보영은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게스트로 출연한다.

'어쩌다 사장3'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서부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즌 1, 2에서는 국내 시골 슈퍼를 운영했던 두 사람이 다시금 의기투합에 시즌 첫 미국행을 택했다.

이에 박보영은 게스트로 합류해 이미 미국에서 녹화를 마친 상황이다. 박보영은 지난 2021년 방송한 '어쩌다 사장' 첫번째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뽀블리'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차태현과 영화 '과속 스캔들'로 호흡한 박보영은 '어쩌다 사장3'까지 출연하며 빛나는 의리를 드러냈다.

박보영은 장기 흥행 중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 프로모션으로 인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미국 촬영에 임하며 지원사격했다는 후문. 다시 만난 박보영과 차태현, 조인성이 선보일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앞서 배우 한효주, 김아중, 방송인 박경림 등이 '어쩌다 사장3' 게스트로 알려진 데 이어 박보영도 합류하며 탄탄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이목을 끈다.

'어쩌다 사장3'는 하반기 중 방송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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