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도 방문한 몰타 핫플레이스는? [톡파원 25시]

이승길 기자 2023. 8. 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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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 JT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방문해 유명해진 몰타의 명소가 소개됐다.

2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함께 토머스 에디슨, 니콜라 테슬라에 대해 알아보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게다가 호주 안에 있는 작은 나라 아틀란티움, 아름다운 섬나라 몰타 랜선 여행이 신선함을 배가시켰다.

이날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호주 ‘톡(TALK)’파원과 함께 호주에 있는 마이크로네이션 중 하나인 아틀란티움으로 향했다. ‘톡’파원은 시민권 수여식을 통해 한국인 최초로 아틀란티움 시민권을 획득하는가 하면 관저에서 황제가 만들어주는 파스타로 저녁 만찬을 즐기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우체국에서 브리즈번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편지를 보내는 경험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세기의 라이벌인 토머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먼저 미국 ‘톡’파원은 에디슨 주립 공원, 토머스 에디슨 국립역사공원, 국립미국사박물관을 방문하며 에디슨의 발명품부터 연구실 그리고 흑역사로 꼽히는 말하는 인형 등을 소개했다.

세르비아 ‘톡’파원은 니콜라 테슬라의 흔적을 따라 세르비아 랜선 여행을 시작했다.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이 들어간 공항에서부터 테슬라를 향한 세르비아의 사랑이 느껴진 가운데 니콜라 테슬라 박물관에서는 테슬라 코일 체험, 테슬라의 콜럼버스 달걀 발명품 등을 볼 수 있었다. ‘톡’파원은 니콜라 테슬라가 새겨진 100디나르 지폐를 들고 찾아간 맛집에서 세르비아 전통 음식인 체바피와 사르마 그리고 카라조르제바 슈니츨라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지중해의 숨은 보석 몰타의 핵심만 뽑은 랜선 여행도 펼쳐졌다. 특히 소박한 외관과 다른 화려한 내부를 가진 성 요한 대성당은 성 요한 기사단을 위해 세운 건물인 만큼 곳곳에서 기사단을 상징하는 끝이 갈라진 십자가를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바닥은 각 기사의 업적을 새겨 넣은 묘비로 채워져 있었으며 예배당에는 카라바조 서명이 있는 유일한 작품인 ‘세례 요한의 참수’가 있어 흥미를 끌어올렸다.

몰타 ‘톡’파원은 BTS가 방문해 유명해진 공예품 가게에서 BTS 컬렉션 제품도 구입했다. 이에 MC 이찬원, 김숙, 전현무는 ‘나 줘 나 줘’ 직구템을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으나 ‘톡’파원이 개인 소장한다고 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어퍼 바라카 정원, 어촌 마을 마샤슬록, 아름다운 해식 동굴 블루 그로토의 절경 등 몰타의 다양한 매력을 전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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