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 최대 실적에 근접한 양호한 실적 기록"-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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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흥국에프엔비에 대해 2분기 최대 실적에 근접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29일 "동사는 2분기 매출 280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며 "계절적 성수기에 해당하는 2분기 실적으로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지난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1%, 67% 증가했던 높은 기저를 감안한다면 사상 최대 실적에 근접한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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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흥국에프엔비에 대해 2분기 최대 실적에 근접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29일 "동사는 2분기 매출 280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며 "계절적 성수기에 해당하는 2분기 실적으로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지난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1%, 67% 증가했던 높은 기저를 감안한다면 사상 최대 실적에 근접한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흥국에프엔비의 분기 최대 매출은 2022년 3분기 284억원, 최
대 영업이익은 2022년 2분기 51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 카페 시장의 회복, 테일러팜스의 원재료 수급 안정화, 중저가 커피 브랜드 거래처 다변화 등 올해 초부터 시작된 양호한 영업 흐름이 추가적인 증감 없이 지속됐다.
테일러팜스의 중국 수출은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 중이다. 상반기 몽골 이마트 입점 완료, 하반기 일본 시장 진출 계획까지 해외시장을 차근히 확대 중이다.
최 연구원은 "테일러팜스 인수·편입에 따른 사업영역 확장, 코로나19 극복 후 국내 카페 시장 회복세, 중저가 커피 브랜드 거래처 다변화 등에 힘입어 3년전 대비 올해 매출 2배, 영업이익 5배 증가하는 성장세를 전망한다"며 "여기에 테일러팜스의 해외 진출이 성장세에 더해져 동사의 오랜 주가 저평가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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