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 최고 32도 무더위…곳에 따라 가끔 비

양영전 기자 2023. 8. 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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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9일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내일(30일)까지 제주도 30~100㎜, 산지 등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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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 3일 오전 제주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에 이른 시간부터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023.08.0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화요일인 29일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9~32도(평년 28~29도)로 분포하겠다.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덥겠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내일(30일)까지 제주도 30~100㎜, 산지 등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3.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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