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업황 회복 가능성…"저가매수 기회"-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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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정유·화학 업황 회복 가능성이 나오며 대한유화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29일 분석했다.
그는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PBR(주가순자산비율) 0.4배가 무너졌는데 2008년 0.25배, 2013년 0.37배, 2020년 0.21배, 2022년 0.34배 등이 과거 바닥이었다"며 "2024년 에틸렌 증설 감소로 업황 사이클 회복 가능성이 커지면서 현 주가는 바텀피싱(저가매수)의 또 다른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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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정유·화학 업황 회복 가능성이 나오며 대한유화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351억원으로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며 "6월 나프타 하락으로 재고손실에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조심스레 흑자 전환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저가 원료가 투입되는 가운데 설비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PBR(주가순자산비율) 0.4배가 무너졌는데 2008년 0.25배, 2013년 0.37배, 2020년 0.21배, 2022년 0.34배 등이 과거 바닥이었다"며 "2024년 에틸렌 증설 감소로 업황 사이클 회복 가능성이 커지면서 현 주가는 바텀피싱(저가매수)의 또 다른 기회"라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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