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D-1, 관전 포인트 셋

안병길 기자 2023. 8. 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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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겟’ 포스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스토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까지 ‘올여름 유일한 스릴러 영화’로 호평을 받고 있는 <타겟>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POINT 1. 과몰입 유발 현실 반영 스릴러!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현실 반영 스릴러 특유의 높은 몰입감이다. <타겟>은 평범했던 일상이 잘못된 중고거래로 인해 무너진다는 현실적인 설정으로 차별화된 공포감을 자아낸다. 특히, 고개를 돌리면 주변에 있을 법한 사건을 토대로 영화의 스토리가 구축된 만큼, 영화를 본 관객들로부터 내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격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에 관객들은 “현실적인 공포라 긴장감이 넘쳤다”(CGV_lu****), “현실에서 벌어질 수 있는, 벌어지고 있는 일을 다룬 영화”(CGV_dk****), “나도 수현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더 소름 돋고, 더 몰입됨”(인스타그램_yo****), “영화는 현실을 뛰어넘을 수 없다고 하는데, 이 영화는 현실이다” (트위터_id****) 등 극찬을 자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POINT 2. 누군가와 함께 봐야만 하는 서스펜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타인과 함께 관람해야 할 극강의 서스펜스이다. 범인의 타겟이 된 수현과 수사를 펼치는 주형사, 나형사의 공조는 매번 긴박한 순간들을 펼쳐내며 스릴러 장르의 묘미를 가득 채운다. 신혜선이 낯선 사람이 벨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는 장면에서 실제 공포를 느꼈다고 전한 만큼 리얼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상 속 스릴은 탄탄한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쌓여가는 캐릭터의 상황과 감정은 스릴감을 배가시킨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 보는 내내 친구 손잡고, 머리 쥐어뜯으면서 본 사람이 바로 접니다”(인스타그램_ar****), “시사회에서 엄마랑 보고 왔는데, 둘 다 완벽하게 몰입해서 봄. 다음엔 아빠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요”(인스타그램_ho****) 등 지인과의 관람을 적극 권장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POINT 3. 올여름 찢은 신혜선의 숨 막히는 열연!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주체적인 인물 수현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아내는 신혜선의 숨 막히는 열연이다. 단 한 번의 중고거래에서 사기를 당한 평범한 회사원 수현은 직접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범인을 찾는 데 성공한 수현이 그가 사기꾼임을 알린 이후, 모든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집요하게 일상을 파고드는 범인의 만행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맞서는 수현. 여기에 보통의 일상을 잃어버린 뒤 무너지기 시작하는 수현의 폭넓은 감정 변화는 신혜선의 탁월한 완급 조절로 깊이를 더하며 스크린을 압도한다. 이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수현이 직접 답답한 현실에 한 방을 날리는 모습이 인상적”(네이버_jy****), “신혜선 배우 연기가 워낙 뛰어나다 보니 영화 보는 내내 나도 완전 몰입해서 봄!”(인스타그램_so****), “스크린 찢었다! 보는 내내 심장이 조여오는 느낌이었다. 수현이랑 같이 범인 때려잡고 옴” (인스타그램_ja****)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극장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TOP 3를 공개한 영화 <타겟>은 올여름 유일한 스릴러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것이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선사할 영화 <타겟>은 8월 30일 개봉 예정으로, 2023년 극장가 여름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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