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해리 신혼여행 동행 “꼽사리 아니야” 해명

장정윤 기자 2023. 8. 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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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같은 멤버 이해리의 신혼여행에 동행했다.

28일 강민경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10년만에 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강민경은 “제 생일 겸 해리 언니네 결혼기념일 겸 프랑스로 휴가를 간다”고 전했다.

파리에 도착한 강민경은 “(해리)언니는 내일모레 스위스에서 파리로 넘어온다. 혼자 여행을 다닐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 날 아침 강민경을 파리의 조식에 감탄했다. 다양한 종류에 빵을 맛보며 “이거 뭐야. 너무 맛있다. 기가 막히다”며 조식을 만끽했다.

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이날 강민경을 파리에 일정이 겹친 지인을 만나러 갔다. 지인과 식사 중 “(해리 언니 여행에) 네가 꼽사리냐”라는 질문에 “형부가 꼽사리다. 나랑 해리 언니랑 먼저 약속이 된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강민경을 파리로 넘어온 이해리의 식구와 만나 식사를 즐겼다.

끝으로 강민경은 “(이해리의 식구와 함께) 니스로 향한다”며 “2편에서 프랑스 남부 여행기가 계속된다”는 문구와 함께 영상은 마무리됐다.

한편, 이해리는 7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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