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샀지?’ 토트넘, 제드 스펜스 또 임대 보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펜스가 또 임대 이적을 떠날 전망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와 제드 스펜스의 잠재적인 임대 이적을 두고 협상 중이다"꼬 보도했다.
토트넘은 2부리그에서 기량을 검증한 스펜스에게 2,000만 파운드 이적료를 투자했다.
스펜스는 후반기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렌으로 임대 이적했지만, 프랑스에서도 반등하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스펜스가 또 임대 이적을 떠날 전망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와 제드 스펜스의 잠재적인 임대 이적을 두고 협상 중이다"꼬 보도했다.
이적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리즈 외에도 다른 구단이 스펜스를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
스펜스는 지난 2022년 여름 토트넘에 영입된 2000년생 측면 수비수다. 지난 2019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미들즈브러에서 데뷔해 두각을 보인 스펜스는 지난 2021-2022시즌 노팅엄 포레스트 소속으로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토트넘은 2부리그에서 기량을 검증한 스펜스에게 2,000만 파운드 이적료를 투자했다. 그러나 즉시 전력감을 원하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스펜스는 배제됐다. 리그 4경기에 교체 출전해 공식 출전 시간은 단 5분에 불과했다.
스펜스는 후반기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렌으로 임대 이적했지만, 프랑스에서도 반등하지 못했다. 후반기 리그 8경기(선발 7회) 출전에 그쳤다.
이번 시즌 들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뀌었지만 스펜스의 자리는 없다. 이번 시즌 리그 3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리즈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9위로 2부리그 강등된 팀이다. 주축 선수가 대거 이탈하면서 전력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자료사진=제드 스펜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히샬리송, 슈팅도 못하는 ‘1000억원’ 스트라이커 [EPL 리뷰]
- ‘도우미’ 손흥민 못 돕는 토트넘, 바르사도 잡던 이라올라 [EPL 프리뷰]
- 아름답게 막 내린 ‘라이스 시대’, 웨스트햄 새 시대 주인공은? [EPL 와치]
- 특급 도우미 변신한 손흥민, 동료 슈팅 야속해 [EPL 리뷰]
- 아스널 팀버, EPL 데뷔전서 전방 십자인대 부상 [오피셜]
- 금상첨화인가? 아스널 골키퍼 무한 경쟁 열렸다 [EPL 와치]
- 승격 자체가 기적, 루턴 타운의 ‘벼룩시장’은 성공할까 [EPL 와치]
- 경쟁자 대거 유출, 황희찬 부상만 없다면 [EPL 프리뷰]
- 아스널 장사 잘하네, 500억원 골키퍼를 50억 임대로 [EPL 와치]
- EPL 승격팀 번리, 셰필드서 MF 베르게 영입 [오피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