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신성X에녹, 명예 달인 도전…훈훈한 팀워크

차혜영 2023. 8. 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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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과 에녹이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줬다.

신성, 에녹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해 우리말 명예 달인이 되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에녹은 "이렇게 빨리 출연할 줄 몰랐다. 겉표지만 보고 왔다"라며 털어놨고, 신성 역시 "콘서트만 아니었다면 공부했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신성과 에녹은 남다른 팀워크로 우리말 퀴즈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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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KBS 1TV)


가수 신성과 에녹이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줬다.

신성, 에녹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해 우리말 명예 달인이 되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에녹은 “공부를 하지 않고 시험 보는 걸 굉장히 힘들어한다. 준비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얼마 전 공무원 시험을 본 친구에게 전화해 한국어능력시험 문제집을 받을 수 있냐 물었다”라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에녹은 “이렇게 빨리 출연할 줄 몰랐다. 겉표지만 보고 왔다”라며 털어놨고, 신성 역시 “콘서트만 아니었다면 공부했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신성과 에녹은 남다른 팀워크로 우리말 퀴즈에 임했다. 또 다른 팀의 활약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응원하는가 하면, ‘둥지’ 듀엣 무대로 방송의 분위기를 띄우며 활약했다.

한편, 신성과 에녹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는 ‘불타는 트롯맨’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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