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굿모닝FM’ 리포터로 깜짝 컴백..MBC서 JTBC 새예능 홍보 “역할 대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오랜만에 '굿모닝FM'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인사했다.
전현무는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 깜짝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놀라움과 반가움을 선사했다.
테이는 "청취자들이 너무 반가워하고 있다"고 했고 전현무는 "무디를 기억해주는 게 감동이다"며 오랜만에 청취자들과 인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오랜만에 ‘굿모닝FM’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인사했다.
전현무는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 깜짝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놀라움과 반가움을 선사했다.
전현무는 “오랜만이다. 무디다. 날씨도 칙칙한데 신지혜 리포터 대신에 날씨를 알려드려서 죄송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사실 JTBC ‘부름부름 대행사’라는 프로그램을 한다. 역할을 대행하는 프로그램인데 신지혜 리포터가 10년 리포터를 하면서 녹색어머니회를 한 번도 못했다고 해서 내가 대신하게 됐다”고 교통정보 리포터로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테이가 “내가 무슨 일이 있으면 해주는 거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당연하다”며 “뭐든 가능하다. 육아도 되고 내가 강아지를 좋아하니까 무무 개치원도 있는데 실제로 강아지들이 많이 온다. 집에 강아지가 없는데 사료가 많다. 언제든 맡아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장인 나 말고도 고규필, 양세찬, 미미 등 직원들이 많이 있다”며 “성실하게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했다.
테이는 “청취자들이 너무 반가워하고 있다”고 했고 전현무는 “무디를 기억해주는 게 감동이다”며 오랜만에 청취자들과 인사했다.
전현무는 “‘굿모닝FM’ 청취자들 감사하다. 내가 2년 반을 했는데 목소리가 안나와서 어쩔 수 없이 그만뒀는데 마음은 늘 라디오에 있다”며 “테디 라디오를 가끔 듣는데 초반에는 말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이제는 깔끔하게 치고 나온다. 제작진이 공감하는 반응을 보인다”며 웃었다.
이후 전현무는 신지애 리포터를 대신해 교통상황을 전해줬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