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몽골서 ‘K-건강검진’ 소개
■2023 울란바토르 한국의료관광대전 참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의료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K-건강검진’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KMI는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몽골 현지에서 개최한 ‘2023 울란바토르 한국의료관광대전’에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참여했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 광주광역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광주시 의료관광 선도기관 등과 함께 홍보부스를 개설, 현지인들에게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해외환자 송출 에이전시와 관련 단체 및 기업 VIP들을 대상으로 KMI의 한국형 스마트 검진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일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는 몽골인의 다빈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특화된 검진 항목 및 검진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KMI의 캐릭터 ‘크미’를 활용해 한국 의료가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KMI 이광배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몽골 관광객 유치상담뿐만 아니라 한국형 검진 시스템 수출을 위한 협력 제안 등 다방면의 논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KMI는 지난 6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국제의료심화컨설팅 사업에 선정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비롯해 한국의 선진화된 건강검진 시스템을 알리기 위한 해외 진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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