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결혼 긍정적 응답 줄어 / 온도 오르면 물가도 올라 / 당첨금 32억 찾아가세요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이 세 명 중 한 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은 작년 5월 기준 36.4%로 10년 전인 2012년 보다 20.1%p 감소했습니다.
청년들은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이 결혼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 결혼자금 부족을 가장 많이 꼽았고 결혼 필요성을 못 느낌, 출산과 양육 부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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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온도가 예년 대비 1도 올라갈 때마다 국제 식량 가격이 평균 1~2년의 시차를 두고 5~7% 오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엘니뇨 등 이상기후가 국제 식량 가격의 가장 큰 상방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미 엘니뇨 영향권에 들어 극심한 가뭄이나 호우 피해를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태국, 인도에서는 각각 커피 원두, 쌀, 사탕수수 생산량에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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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추첨한 로또 1등 당첨금 32억 3천만 원이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작년 10월 1일 추첨한 로또 제1035회차 1등 당첨자 8명 중 1명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판매 장소는 인천 미추홀구 복권판매점입니다.
한 달 안으로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당첨금은 복권기금에 귀속돼 소외계층 복지 사업 등에 쓰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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