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연봉 100억’에 무리뉴와 재결합 합의…1년 임대료 6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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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와 조제 무리뉴 감독의 재결합이 임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9일(한국시간) "첼시와 AS로마는 며칠 간의 치열한 협상 끝에 완전 이적 조항이 없는 루카쿠의 1시즌 임대에 최종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에 루카쿠의 영입을 역제안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가 하면 바르셀로나가 루카쿠의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로마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루카쿠와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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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로멜루 루카쿠와 조제 무리뉴 감독의 재결합이 임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9일(한국시간) “첼시와 AS로마는 며칠 간의 치열한 협상 끝에 완전 이적 조항이 없는 루카쿠의 1시즌 임대에 최종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올여름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았다. 지난달 인터밀란 임대를 마치고 첼시에 복귀했지만 루카쿠와 첼시 모두 올시즌을 함께 할 의향이 없었다.
양 측의 의지와는 달리 결별은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던 인터밀란, 유벤투스는 자금력이 부족한 탓에 루카쿠 영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두산 블라호비치와의 스왑딜도 무산됐다. 첼시는 루카쿠에 2,500만 유로(약 361억 원)를 얹은 제안을 준비했지만 유벤투스는 루카쿠에 4천만 유로를 얹어줄 것을 요청하면서 협상은 결렬됐다.
마음이 급해진 쪽은 첼시였다. 첼시는 올여름 루카쿠 방출에 실패할 경우 최소 겨울 이적 시장까지 불편한 동행을 이어갈 위기에 처했다.
다양한 이적설이 제기됐다.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에 루카쿠의 영입을 역제안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가 하면 바르셀로나가 루카쿠의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진지한 관심을 보인 팀은 로마였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로마는 480만 유로(약 68억 원)의 임대료를 앞세워 첼시와의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로마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루카쿠와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다. 그를 지도했봤던 만큼 이번 임대 영입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까지 언급됐다. 이 매체는 “로마는 700만 유로(약 100억 원)의 연봉으로 루카쿠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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