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손연우 기자 2023. 8. 2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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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29일 오전 9시 30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 청년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사마르칸트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이 양 도시의 경제성장과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 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중앙아시아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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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29일 오전 9시 30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 청년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다.

이날 협정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파즐리딘 우마로프 사마르칸트시장이 참석한다.

사마르칸트시는 서역과 중국의 실크로드 중간에 있는 도시로 역사문화유적이 산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협정에 따라 양 도시는 경제, 관광,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현지시각으로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사마르칸트시 힐튼 인 사마르칸트에서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부산-중앙아시아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 양 도시의 경제 분야 교류 협력의 첫 물꼬를 틀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사마르칸트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이 양 도시의 경제성장과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 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중앙아시아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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