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과학재단, 올해 신진과학자 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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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과학재단이 올해부터 연구를 지원할 생명과학 분야의 신진 과학자 4명을 선정했다.
'생명과학 연구자의 혁신적인 발견을 지원해 인류에 공헌한다'는 비전 아래 매년 새로운 연구를 개척하는 한국인 신진 과학자를 선정한다.
재단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생명과학 분야 신진 과학자 22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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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과학재단이 올해부터 연구를 지원할 생명과학 분야의 신진 과학자 4명을 선정했다.
서경배과학재단은 28일 2023년 연구 지원 대상자로 류제경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박정환 서울대 의과학과 교수, 염민규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임영신 미국 펜실베이니아의과대학 교수 등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각 연구자에게는 5년간 매년 최대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서경배과학재단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사재 3천억 원을 출연해 2016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생명과학 연구자의 혁신적인 발견을 지원해 인류에 공헌한다’는 비전 아래 매년 새로운 연구를 개척하는 한국인 신진 과학자를 선정한다.
재단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생명과학 분야 신진 과학자 22명을 선정했다. 재단 설립 이후 올해까지 신진 과학자에게 전달한 연구비는 총 300억 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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