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박민지·박지영·임진희, '이예원 빠진' KG레이디스오픈 우승 도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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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차 이예원(20)은 지난주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상금 1위뿐 아니라 대상 포인트 선두 자리까지 꿰찼다.
개인 타이틀 부문에서 이예원을 추격하는 대상 포인트 2위 박민지(25)와 공동 3위 박지영(27), 임진희(25)는 이번 주 대회에 출전해 우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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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차 이예원(20)은 지난주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상금 1위뿐 아니라 대상 포인트 선두 자리까지 꿰찼다.
다른 일반 대회 우승 상금에 맞먹는 공동 2위 상금 1억6,150만원을 받은 이예원은 시즌 상금을 8억9,338만4,197원으로 늘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아울러 대상 부문에서 52점을 추가한 이예원은 두 계단 상승하면서 1위(396점)에 등극했다.
최근 6개 대회 연속 출전한 이예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파72)에서 열리는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에 불참한다.
개인 타이틀 부문에서 이예원을 추격하는 대상 포인트 2위 박민지(25)와 공동 3위 박지영(27), 임진희(25)는 이번 주 대회에 출전해 우승 사냥에 나선다.
선두(396점) 이예원과 2위(378점) 박민지의 대상 포인트 격차는 18점이라, 박민지의 성적에 따라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상금 부문에서는 박지영이 2위, 임진희가 3위, 박민지가 5위를 달리고 있다. 1위 이예원과 2위(6억9,954만4,385원) 박지영의 상금 격차는 1억9,383만9,812원으로, 박지영이 우승을 해도 뒤집을 수 없지만 간격은 좁힐 수 있다.
1년 전 같은 코스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 박지영은 공동 10위로 마쳤고, 박민지와 임진희는 참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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