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서권순 “‘국민 시어머니’ 타이틀 감사.. ‘사랑과 전쟁’으로 몽골팬까지”[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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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권순이 '국민 시어머니' 타이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수미는 손님인 서권순을 위해 여름 보양식인 서리태 콩국수와 장어구이를 준비했다.
시청자들에게 '사랑과 전쟁'으로 익숙한 서권순은 악덕 시어머니 역할을 많이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듣던 김수미는 "배우가 악역이든 조폭이든 잘하면 된다"라고 말했고 서권순은 "국민 시어머니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국민은 아무나 붙여주는 게 아니다. 그러니 얼마나 좋냐. 감사하다"라고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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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서권순이 '국민 시어머니' 타이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는 배우 서권순이 출연
김수미는 손님인 서권순을 위해 여름 보양식인 서리태 콩국수와 장어구이를 준비했다. 김수미는 남편의 친구들이 집에 올 때 준비했다는 비주얼로 맛깔스러운 서리태 콩국수를 뚝딱 만들어냈다.
서권순은 “오늘 복받은 날이다”라고 한 상 차림에 감탄했다. 김수미는 장어구이의 맛에 감탄하며 입이 떡 벌어지는 먹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청자들에게 '사랑과 전쟁'으로 익숙한 서권순은 악덕 시어머니 역할을 많이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원래 드라마에서 회장 등 갑질하는 부유층 역을 많이 했다. 악역이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연히 출연한 ‘사랑과 전쟁’ 악덕 시어머니 역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설악산에 갔는데 어떤 모녀가 와서 너무 팬이라고 하더라. 몽골에서 온 사람인데 내 팬이라고 하더라. 어느 날 택시를 탔는데 그분 취미가 ‘사랑과 전쟁’을 보는 것이라더라. 살면서 오늘 같은 날이 있을 줄 몰랐다더라”라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이를 듣던 김수미는 “배우가 악역이든 조폭이든 잘하면 된다”라고 말했고 서권순은 “국민 시어머니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국민은 아무나 붙여주는 게 아니다. 그러니 얼마나 좋냐. 감사하다”라고 행복해했다.
/hylim@osen.co.kr
[사진]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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