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0.8% 상승…PCE 물가 지수·고용 지표 기대[뉴욕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소폭 올랐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경로에 대해 더 많은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플레이션과 고용 데이터를 앞두고 3M과 골드만삭스 주도로 3대 지수들이 모두 올랐다.
이날 증시 참여자들은 지난주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 연설을 재소화했고 3대 지수들은 모두 상승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물가지수와 고용 지수는 연준의 금리경로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소폭 올랐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경로에 대해 더 많은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플레이션과 고용 데이터를 앞두고 3M과 골드만삭스 주도로 3대 지수들이 모두 올랐다.
◇파월 잭슨홀 연설 비(非) 매파적
28일(현지시간)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0.63% 상승하여 4433.31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4% 상승한 1만3705.13, 30개 우량주가 모인 다우 지수는 0.62% 올라 3만4559.9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 참여자들은 지난주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 연설을 재소화했고 3대 지수들은 모두 상승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할 수 있다고 재차 확인했지만 시장은 금리인상이 막바지라고 재확신했다.
이제 초점은 31일 나오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1일 예정된 비농업 고용 데이터로 옮겨졌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물가지수와 고용 지수는 연준의 금리경로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전망이다.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전략 애널리스트는 로이터에 "파월 의장이 특별히 매파적이거나 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발언을 하지 않았다"며 "그가 노골적 비둘기파는 아니였지만 위험선호 심리를 북돋웠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1.8% 상승…310억달러 손바뀜
반도체 엔비디아는 1.78%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S&P 500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주식으로 310억달러의 손바뀜이 일었다.
애플과 알파벳도 0.9% 상승하는 등 다른 대형주들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3M은 5.2% 뛰었다. 미군에 결함이 있는 전투용 귀마개를 판매했다는 30만 건이 넘는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55억 달러 이상을 지불하기로 잠정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골드만 삭스는 자산관리회사 크리에이티브플래닝에 투자 자문 사업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 한 후 1.8 % 상승했다.
중국이 침체된 시장을 부양하기 위해 주식 거래에 대한 인지세를 절반으로 줄인 후 JD닷컴, 바이두, 알리바바 등 미국 상장 중국 기업의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지나 라이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장관과 만나 인텔과 마이크론을 포함한 미국 기업에 대한 규제에 대한 우려를 논의했다. 마이크론의 주가는 2.5%, 인텔은 1.1% 상승했다.
미 연방거래위원회는 암젠이 호라이즌 테라퓨틱스를 278억 달러에 인수한 것에 대한 조사를 중단했고 호라이즌의 주가는 5.2% 상승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