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령도 등 인천과 도서지역 잇는 여객선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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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높은 파도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일부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다.
29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7~16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0~3.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여객선 8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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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상 높은 파도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일부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다.
29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7~16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0~3.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여객선 8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다만 인천~덕적도(오후), 인천~이작도(오후)을 오가는 여객선 2척의 운항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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