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패스 받을 공격수 또 온다고? 4번째 영입에 1,361억 장전

김민철 2023. 8. 2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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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아센시오, 곤살루 곤살루 하무스, 우스망 뎀벨레에 이은 4번째 공격수 영입을 노린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9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랑달 콜로 무아니 영입을 위해 9,500만 유로(약 1,361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안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6,500만 유로(약 931억 원)의 이적료가 포함된 1차 제안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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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마르코 아센시오, 곤살루 곤살루 하무스, 우스망 뎀벨레에 이은 4번째 공격수 영입을 노린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9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랑달 콜로 무아니 영입을 위해 9,500만 유로(약 1,361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안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바쁘게 보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를 내보냈을 뿐만 아니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성향에 맞는 선수를 대거 영입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공격진 보강이 가장 눈에 띄었다. 아센시오, 하무스를 영입했을 뿐만 아니라 뎀벨레까지 깜짝 영입하면서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공격진을 구축했다.


여기서 만족할 PSG가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콜로 무아니를 PSG 선수단 완성의 마지막 퍼즐로 생각하고 있다.

콜로 무아니는 PSG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6경기 23골 17도움을 올리며 정상급 득점력을 과시했다.

그를 향한 PSG의 관심은 진지했다. PSG는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6,500만 유로(약 931억 원)의 이적료가 포함된 1차 제안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전달하기도 했다.

프랑크푸르트를 설득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프랑크푸르트는 콜로 무아니를 보내줄 의향이 없었다. 그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고수하며 사실상 이적 불가방침을 고수했다.

PSG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이 매체는 “PSG는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8천만 유로(약 1,146억 원) 이상의 제안을 준비했다. 보너스 조항을 포함하면 9,500만 유로에 육박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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