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글로컬대학 지정 한뜻…UNIST, HD현대 등 24개 기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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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해 지역 24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29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HD현대 등 24개 기관이 울산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과 선언식을 연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이어 울산시를 비롯한 공동 추진기관, 지역대학, 서울아산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상공회의소, 이전 공공기관, 혁신지원기관 등 24개 기관이 공동 협력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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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해 지역 24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29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HD현대 등 24개 기관이 울산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과 선언식을 연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 울산대, UNIST, HD현대는 교류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미래 신산업 대학원 신설과 운영, 기관 간 인적자원 교류 등 혁신적 인사 제도 운용, 지역 산업육성을 위한 기금 조성 등이다.
업무협약에 이어 울산시를 비롯한 공동 추진기관, 지역대학, 서울아산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상공회의소, 이전 공공기관, 혁신지원기관 등 24개 기관이 공동 협력을 선언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대 글로컬대학 지정은 미래 울산을 위한 중대한 현안이다"며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시민 모두가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글로컬대학30은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과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2026년까지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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