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결혼지옥’ 새 MC “출근할 때마다 아내와 뽀뽀”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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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MC 문세윤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8월 2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코미디언 문세윤이 새 고정 MC로 합류했다.

박지민은 문세윤에게 "찐사랑꾼"이라며 "결혼 15년차인데 출근할 때마다 뽀뽀를 하신다고? 뽀뽀하고 출근하셨냐"고 질문했다.

문세윤은 보통 "신발장에서 헤어질 때" 뽀뽀를 하는데 "오늘은 사실 실패했다"며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퇴근하고 몰아서 애정표현을 할 예정이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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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MC 문세윤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8월 2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코미디언 문세윤이 새 고정 MC로 합류했다.

소유진은 “제 옆이 든든하다. 저희 프로그램에 드디어 새로운 고정MC가 오셨다. 먹방계 신사이면서 개그맨 탤런트 가수 만능”이라며 문세윤을 소개하고 환영했다. 문세윤은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제가 앉아있는 것 자체가 어색하고 긴장되고 떨린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제가 ‘맛있는 녀석들’ 엄청 팬”이라며 문세윤을 반겼고, 문세윤이 “먹는 것도 좋아하시나봐요?”라고 묻자 “좋아합니다”라고 답했다. 오은영 박사는 문세윤과 함께 먹고 싶은 메뉴로 “회”를 골랐고 문세윤은 “1차로? 매운탕까지 가는 거냐. 그럼 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은영 박사는 “오늘 보면 왠지 무게중심이 잘 맞는 것 같지 않냐. 제가 갑자기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농담했고 문세윤은 “저도 굉장히 익숙하다. 시선 처리가 푸근하고. 박사님 매력이 아닌가”라고 받았다.

박지민은 문세윤에게 “찐사랑꾼”이라며 “결혼 15년차인데 출근할 때마다 뽀뽀를 하신다고? 뽀뽀하고 출근하셨냐”고 질문했다. 문세윤이 “다들 뽀뽀하고 출근하지 않냐”고 말하자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의 “얼굴도 못 봤다”고 반응했다.

문세윤은 보통 “신발장에서 헤어질 때” 뽀뽀를 하는데 “오늘은 사실 실패했다”며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퇴근하고 몰아서 애정표현을 할 예정이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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