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장 데니안, god무대보다 더 떨려 물만 벌컥벌컥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

이재하 2023. 8. 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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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 언론 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28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제8회 포틀랜드호러영화제 최우수 연기상 수상, 제76회 칸 필름 마켓 최고의 화제작으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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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무대보다 더 떨리네요..
포틀랜드호러영화제 최우수 연기상 수상한 여배우 김민채도 긴장했어요
아찔한 표정에 눈길이 가네
god때보다 더 조심스레 마이크 잡은 손
답변은 역시 god 랩 담당다운 능수능란한 손놀림
나이 차이 많은 감독님 앞에서도 공손하게 두 손 모으고..
테이블 옮기는 직원보다 먼저 솔선수범하는 젠틀함
그래서 엄지척할 수밖에 없어
데니안 선배 하트 장난아니네..
영화와 god, 데니안의 하트에서 흥행 터지네

[뉴스엔 이재하 기자]

모든 예측을 허물 신선도 100% 현실 추격 스릴러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

영화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 언론 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28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데니안, 김민채, 홍경인, 형인혁 감독이 참석했다.

제8회 포틀랜드호러영화제 최우수 연기상 수상, 제76회 칸 필름 마켓 최고의 화제작으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은 평온한 일상, 사랑하는 아내,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차박 여행에서 낯선 인기척과 함께 순식간에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영화.

주인공 수원 역은 그룹 god 소속으로 드라마와 연극 등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 데니안이 맡았다. 그의 부인 미유는 신예 김민채가 연기했다. 김민채는 이번 작품으로 포틀랜드호러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 올해 주목해야 할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뉴욕필름아카데미를 수석으로 졸업하며 일찌감치 우수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형인혁 감독의 작품으로, 파라마운트 부사장 ‘린 페로’로부터 "로맨스와 스릴러의 놀라운 연결"이라는 극찬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한국 넷플릭스 콘텐츠 순위 4위에서 1위로 역주행한 화제작 '블랙의 신부' 등을 기획 및 공동 제작한 타이거스튜디오(김영섭 대표)와 '종이의 집', '암수살인' 등 K-스릴러를 탄생시킨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 낸 영화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K-스릴러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은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뉴스엔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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