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오연수 운전면허 반대, 제주도 면허 따고 통보”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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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이 아내 오연수의 운전 사랑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함께 외출했고 오연수가 운전대를 잡으며 "연애할 때 운전면허를 왜 못 따게 한 거냐"고 질문했다.

손지창은 아내 오연수가 운전면허를 따고 싶어했던 이유로 "운전하는 동료들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어릴 때부터 엄마와 같이 다녀서 자유가 없으니까. 서울이 사람이 몰려서 오래 걸리니까 제주도 가서 따왔더라. 아직도 제주도 면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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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이 아내 오연수의 운전 사랑을 전했다.

8월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26년차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함께 쇼핑을 하러갔다.

이날 방송에서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함께 외출했고 오연수가 운전대를 잡으며 “연애할 때 운전면허를 왜 못 따게 한 거냐”고 질문했다. 손지창은 “사고날까봐 그랬다”고 답했다.

오연수가 “아니지. 나 싸돌아다닐까봐 그런 거지”라고 말하자 손지창은 “그건 당연한 거고”라며 “나는 술을 안 먹으니까 음주운전할 일이 없는데 술도 먹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오연수는 “20대 때 무슨 술을 먹냐. 지금이나 먹는 거지. 결혼 전에는 진짜 한 잔도 안 먹었다”고 주장했다.

손지창이 “원래 기억이 같은 걸 봐도 다른 면을 기억해서 다 다르더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그래서 부부들이 싸우는 거”라고 반응했다. 이어 손지창은 아내 오연수가 “제주도까지 가서 면허를 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연수는 제주도까지 가서 운전면허를 딴 뒤에 손지창에게 통보 식으로 말했다고.

손지창은 아내 오연수가 운전면허를 따고 싶어했던 이유로 “운전하는 동료들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어릴 때부터 엄마와 같이 다녀서 자유가 없으니까. 서울이 사람이 몰려서 오래 걸리니까 제주도 가서 따왔더라. 아직도 제주도 면허”라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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