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차세찌♥' 한채아, 다섯 번째 쉬는 부부" 돌직구[쉬는부부]

한채아를 비공식 다섯 번째 쉬는 부부로 꼽은 김새롬/MBN, K-STAR '쉬는 부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축구 전설 차범근의 셋째 아들인 차세찌의 아내 배우 한채아를 '쉬는 부부' 비공식 다섯 번째 쉬는 부부로 꼽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MBN, K-STAR '쉬는 부부'에서 2차 워크숍에 참여한 네 쌍의 쉬는 부부들은 캠프파이어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새롬은 "여기서 우리가 네 커플만 얘기할 게 아니라 제5의 커플이 여기"라며 한채아를 가리켰다.

그러자 한채아는 "저는 아니다"라며 격하게 손사래를 쳤지만, 김새롬은 "'쉬는 부부' 내내 거의 청강생 수준으로다가 참여하셨는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새롬은 이어 "어떤 거 태우고 싶으시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홍성우는 "신랑을 태울 거 같은데...?"라고 추측했고, 한채아는 "어?! 어떻게 알았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쉬는 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부부 관계 솔루션'을 제안하며 공감을 유발하는 신개념 토크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