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부부, 원래 한 침대에 붙어있진 않아"[쉬는부부]
고향미 기자 2023. 8. 29. 05:5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축구 전설 차범근의 셋째 아들인 차세찌의 아내 배우 한채아가 부부가 원래 한 침대에 붙어있진 않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N, K-STAR '쉬는 부부'에서는 네 쌍의 쉬는 부부들의 2차 워크숍 마지막 부부방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돼지토끼와 8282는 합방을 위해 부부방을 찾았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이 방만 너무 환해"라고 지적했고, 김새롬은 "그래. 불 하나는 좀 끄고 있지"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돼지토끼와 8282의 공기는 어둑어둑했다. 심지어 돼지토끼는 방을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기도. 이를 본 한채아는 "뭔가 제일 현실적인 부부인 것 같아"라는 견해를 전했고, 박혜성은 "뭔가 어색해"라고 동감했다.
한채아는 이어 "부부가 계속 한 침대에서 붙어있고 이러진 않잖아"라고 주장했고, 김새롬은 "언니의 현실 말고"라고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쉬는 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부부 관계 솔루션'을 제안하며 공감을 유발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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