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빛낼 잠재력’…파바르 대체할 김민재 새 동료, 밀란에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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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뱅자맹 파바르 대신 김민재와 함께 뛸 대체자를 낙점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23일(한국시간) "뮌헨은 파바르의 이탈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영입 후보로 피에르 칼룰루(23, AC밀란)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파바르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칼룰루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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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뱅자맹 파바르 대신 김민재와 함께 뛸 대체자를 낙점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23일(한국시간) “뮌헨은 파바르의 이탈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영입 후보로 피에르 칼룰루(23, AC밀란)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파바르는 올여름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높았다. 선호하는 포지션인 센터백으로 출전이 어려워지자 결국 팀을 떠나기로 결론을 내렸다.
실제로 파바르가 올시즌 주전 센터백을 차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에 김민재까지 추가된 탓에 주전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파바르의 유력한 행선지로는 인터밀란이 거론됐다. 인터밀란은 파바르를 영입하기 위해 2,800만 유로(약 409억 원)의 기본료에 500만 유로(약 73억 원)의 보너스를 더한 이적료를 제안했다.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뮌헨은 인터밀란의 제안을 거절했다. 대체자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파바르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파바르에 대한 이적 제안은 굉장히 늦게 들어왔다. 이적 요청도 늦은 탓에 우리는 그것을 수락하지 않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순순히 잔류할 파바르가 아니다. 파바르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팀 훈련까지 별다른 이유 없이 불참하면서 구단을 향해 노골적인 불만을 내비쳤다.
뮌헨도 파바르의 이탈을 대비하는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파바르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칼룰루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칼룰루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 매체는 “뮌헨은 칼룰루를 한 시대를 장식할 잠재력을 가진 선수로 보고 있다. 그를 영입한다면 수비의 미래는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도 그럴 것이 칼룰루는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순발력을 앞세운 지능적인 수비와 빌드업 능력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은 뮌헨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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