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뒴프리스 결승골' 인테르, 칼리아리 2-0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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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이 덴절 뒴프리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칼리아리 칼초를 2-0으로 잡았다.
인터 밀란은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사르데냐주 칼리아리에 위치한 우니폴 도무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라운드 칼리아리 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전반이 2-0 인테르가 앞선 채 종료됐다.
이에 경기는 2-0 인테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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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인터 밀란이 덴절 뒴프리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칼리아리 칼초를 2-0으로 잡았다.
인터 밀란은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사르데냐주 칼리아리에 위치한 우니폴 도무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라운드 칼리아리 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인테르는 리그 2연승을 거뒀고 칼리아리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인테르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3분 인테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스로인을 얻어냈다. 뒴프리스가 던져준 공이 나쿰부의 머리를 거쳐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라우타로가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인테르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0분 튀랑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뒴프리스가 이를 슛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인테르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29분 디마르코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공을 보냈다. 라우타로가 이를 잡아 슛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전반이 2-0 인테르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칼리아리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36분 난데스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슐레마나에게 패스를 내줬다. 슐레마나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빗나갔다.
인테르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40분 콰드라도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상대 아크 서클로 패스했다. 찰하노을루가 슛을 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칼리아리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4분 상대 박스 오른쪽 혼전 상황에서 지토에게 공이 왔다. 지토가 슛을 했지만 골키퍼 조머가 막아냈다. 이에 경기는 2-0 인테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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