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中 단체 허용' 첫 패키지 유치… 면세업계 '유커 모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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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방한 단체관광 비자를 6년 5개월 만에 허용한 가운데 면세업계가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중국 국유 기업인 중국청년여행사(CYTS)를 통해 한국행 첫 패키지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
중국청년여행사 단체 관광객은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 관광을 6년5개월 만에 허용한 이후 국유여행사를 통한 한국행 첫 패키지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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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중국 국유 기업인 중국청년여행사(CYTS)를 통해 한국행 첫 패키지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 중국청년여행사 단체 관광객은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 관광을 6년5개월 만에 허용한 이후 국유여행사를 통한 한국행 첫 패키지 단체다.
신라면세점은 중국인을 대상으로 ▲알리페이 즉시할인 프로모션 ▲위챗 환율우대 및 일정구매금액 결제 고객대상 위챗 할인 쿠폰 제공 ▲은련카드 일부 신용카드 즉시할인 및 인천점 구매금액대별 선불카드 지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도 위챗페이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증정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본격적인 단체 관광객은 국경절이 있는 10월부터 방문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화장품과 패션 브랜드 개편 ▲중국 대표적인 결제 플랫폼 위챗페이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도 단체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여행사·항공사 등과 손잡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만들고 고객 쇼핑 편의를 개선했다. 외국인 '관광 1번지'인 명동 중심부에 위치한 명동본점과 잠실 월드타워점의 쇼핑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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