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팔꿈치 염증으로 IL행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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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시즌이 절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 한 명의 선발 투수가 이탈했다.
파드레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우완 다르빗슈 유를 오른 팔꿈치 염증을 이유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조 머스그로브가 어개 부상으로 이탈한데 이어 또 한 명의 선발 투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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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시즌이 절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 한 명의 선발 투수가 이탈했다.
파드레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우완 다르빗슈 유를 오른 팔꿈치 염증을 이유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다르빗슈는 지난 26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서 4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다르빗슈는 지난 2018년에도 팔꿈치 문제로 시즌 8경기 등판에 그쳤었다. 이후 꾸준히 30경기 이상 소화하며 내구성을 자랑했지만 이번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6년 1억 800만 달러의 계약 연장에 합의한 다르빗슈는 계약 첫 해 24경기에서 136 1/3이닝 던지며 8승 10패 평균자책점 4.56 기록하고 있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로 시즌 준비가 늦어지며 초반 고전했지만, 이후 안정을 찾는 모습 보였었다. 그러나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위기에 처했다.
팀 전체에도 큰 손실이다. 샌디에이고는 조 머스그로브가 어개 부상으로 이탈한데 이어 또 한 명의 선발 투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현재 이들은 블레이크 스넬과 마이클 와카, 세스 루고가 선발 로테이션을 지탱하고 있다.
우완 맷 월드론이 콜업됐다. 너클볼 투수인 그는 올해 두 차례 빅리그 등판에서 9 2/3이닝 7실점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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