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리스크 떨치고 美3대지수 상승 '다우 0.62%, 나스닥 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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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잭슨홀 부담을 떨쳐내면서 8월 마지막주 첫 거래일을 상승세로 시작했다.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이끌었고 에너지와 부동산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114.48포인트(0.84%) 상승해 지수는 13,705.13에 마쳤다.
서튜이티의 공동최고 투자책임자인 딜런 크레머는 "오늘 상승세는 순환매에 가깝다"며 "올해 기술주 랠리는 인공지능(AI) 뿐만 아니라 기술 회사 내의 품질 요소에 의해 주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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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잭슨홀 부담을 떨쳐내면서 8월 마지막주 첫 거래일을 상승세로 시작했다.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이끌었고 에너지와 부동산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213.08포인트(0.62%) 오른 34,559.98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27.6포인트(0.63%) 상승한 4,433.31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14.48포인트(0.84%) 상승해 지수는 13,705.13에 마쳤다.
서튜이티의 공동최고 투자책임자인 딜런 크레머는 "오늘 상승세는 순환매에 가깝다"며 "올해 기술주 랠리는 인공지능(AI) 뿐만 아니라 기술 회사 내의 품질 요소에 의해 주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상황에서는 단기적으로는 투자자들이 기술주보다 경기민감주를 선호할 수도 있다"고 기대했다.
지난주 잭슨홀 연설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지만 "금리인상 결정은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하지 않는 한 금리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겠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여졌다. CME그룹의 페드와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9월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다시 올릴 가능성을 20%로 예상하고 있다. 나머지는 동결이라는 얘기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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