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에 풍부한 인프라...부양그룹 '광양 목성지구 파크뷰 부영'

[2023 대한민국 명품하우징대상 민간임대부문 최우수상]부영그룹 '광양 목성지구 파크뷰 부영'

전남 '광양 목성지구 파크뷰 부영'은 총 1490세대의 대단지 민간임대 아파트다. 부양그룹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임대주택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광양 목성지구 파크뷰 부영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724세대로 구성돼 있다. 2단지는 전용면적 59㎡ 766세대 규모다. 이 중에서 1회차 1064세대(1단지 570세대/2단지 494세대)를 임대하고 있다.

완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절차가 끝나는 대로 입주가 가능하다.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되어 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주거 부담도 적은 편이다.

이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도보권에 광양북초교를 비롯해 광양중, 광양하이텍고교가 위치해 있다. 광양여중, 광양고, 광양여고, 광양보건대, 순천대학교 등도 가깝다. 대형 쇼핑몰인 LF스퀘어 광양점, NC백화점과 광양농협로컬푸드직매장, 광양5일시장 등도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남해고속도로 광양 IC가 위치해 있어 전국 각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에 광양제철소, 광양항, 여수국가산업단지, 황금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등도 있기 때문에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

부영은 전국에 약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는데 그 중 임대 아파트가 23만 가구에 달한다. 임대 아파트의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이번에 인정받았다.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2018년에는 전국 51개 부영 아파트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하는 등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받았다.

부영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민간임대 아파트를 공급해오며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전사 차원에서 국내 교육·문화시설 기증, 해외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초등학교 건립 지원 및 교육 기자재 등의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로고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