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 경기남부, 최대 80㎜…낮 최고 28도

양효원 기자 2023. 8.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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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기남부 지역은 강한 비가 쏟아진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는 다음 날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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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시원한 비가 내리기 시작한 24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우산으로 비를 피하며 교정을 지나고 있다. 2023.08.24. pmkeul@n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9일 경기남부 지역은 강한 비가 쏟아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저기압 영향을 받는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는 다음 날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하지 말고, 역류나 붕괴 등 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거나 침수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4도 등 22~25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7도 등 25~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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