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제주(29일, 화)…최고기온 33도, 가끔 비

강승남 기자 2023. 8.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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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 서부와 북부, 동부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한라산 북쪽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무덥겠다.

지역별 기온은 북부(제주) 27~33도, 남부(서귀포) 26~30도, 동부(성산) 26~31도, 서부(고산) 26~29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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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우의를 입고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을 탐방하고 있다./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9일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 서부와 북부, 동부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한라산 북쪽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무덥겠다.

지역별 기온은 북부(제주) 27~33도, 남부(서귀포) 26~30도, 동부(성산) 26~31도, 서부(고산) 26~29도로 예보됐다.

행사에서는 바람이 초속 8~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3.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저기압에 의해 해수면 높이가 높아져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다"며 "시설물 파손과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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