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29일, 화)…지역별로 강한 비, 바람도 강해

임충식 기자 2023. 8.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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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린다.

하지만 일부지역에서는 120mm 이상 많은 비가 오는 등 지역에 따라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차이도 크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더 많겠다. 다만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등 강수 강도와 강수량이 크겠으니 기상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또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문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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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7일 전북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7.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9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다. 하지만 일부지역에서는 120mm 이상 많은 비가 오는 등 지역에 따라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차이도 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진안·장수 23도, 완주·무주·임실·순창 24도, 남원·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5도, 전주 26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낮 최고 기온은 전주·완주·무주·남원·순창·정읍 30도, 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29도, 진안·장수·임실 28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는 2.0~3.5m로 높게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더 많겠다. 다만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등 강수 강도와 강수량이 크겠으니 기상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또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문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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